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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표지에는 민들레꽃이 그려져있다.
우리 나라의 산과 들 그 어디에서나 피여나는 이 꽃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조국과 고향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꽃으로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민들레학습장공장에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가장 훌륭하고 좋은 학용품을 하나라도 더 마련하여 안겨주시기 위해 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새겨가시는 절세위인의 뜨거운 후대사랑이 깃들어있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습장공장건설을 발기하시고 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으며 공장의 이름을 《민들레학습장공장》으로 명명해주시였다.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주시면서 공장이 하루빨리 훌륭히 완공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몸소 학부형이 되시여 학습장견본들을 보아주시고 한자한자 친필까지 새겨가시며 그 질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세심한 관심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민들레학습장공장은 전국의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하는 학습장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으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주체105(2016)년 4월 새로 건설된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책을 꿰매주는 어머니들의 심정을 안고 질좋은 학습장을 더 많이 생산하여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줌으로써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그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안겨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