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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 북남관계 파국에로 몰아넣은 당국 비난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의 시민단체들이 17일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남조선당국을 비난하는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경상남도의 한 시민단체는 남북합의는 《정부》의 선전거리가 아니라 시대와 민족앞에 한 약속이며 반드시 리행하여야 할 책무라고 강조하였다.

단체는 합의의 당사자이면서도 미국이 그어놓은 테두리안에서 단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않은채 합의리행을 외면하며 그 책임을 회피한데 대해 통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창원의 한 시민단체는 《정부》가 미군유지비인상,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 전략무기도입 등 미국의 요구는 너무 쉽게 받아들이면서 북과 한 합의를 리행하지 않고 반공화국적대행위를 일삼아왔다고 단죄하였다.

능력도 의지도 없는 현 《정부》에 민족의 운명을 맡겨둘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단체는 초불의 힘으로 미국의 내정간섭을 끝장내고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자고 호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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