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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 인민들 대남삐라살포투쟁의 개시 고대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천백배의 보복열기로 달아오른 전인민적, 전사회적분노는 죄악의 서식지에 들씌울 력대 최대규모의 대남삐라살포투쟁에로 격류처럼 흐르고있다.

각종 대적삐라들이 대량 인쇄되고 여러가지 삐라살포기재, 수단들이 준비되였다는 조선중앙통신사 보도가 전해지자 전국도처에서 삐라살포투쟁의 개시를 고대하던 각계층 인민들이 너도나도 보복성전에 합세해나설 의지를 표명하였다.

만경대구역 축전1동의 인민반장 한영희는 죄악의 무리들에게 단호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고 하면서 치솟는 의분을 이렇게 터치였다.

우리의 가장 신성한 최고존엄을 모독한자들에게 하루빨리 보복의 삐라를 가슴후련히 뿌리고싶다.

죄악으로 가득찬 남조선것들의 지난 2년간의 행적을 조목조목 단죄규탄한 삐라들로 남쪽땅을 뒤덮게 해야 한다.

우리 인민반의 주민들 누구라 할것없이 보복행동에 궐기해나섰다.

무엄한 짓거리를 일삼는자들은 그 대가로 어떤 천벌이 차례지는지 당해보아야 버릇이 뚝 떨어질것이다.

이 땅의 격노한 민심이 분화구를 찾는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자강도림업관리국 책임부원 김정혁도 자기의 심정을 피력하였다.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으로 몰아가고도 《유감》이니, 북남합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니 하는 따위의 궤변을 늘어놓는 철면피한들의 가증스러운 추태에 더더욱 격분을 금할수 없다.

사태를 악화시킨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전세계가 다 알고있는데 남조선것들은 아직도 뻔뻔스러운 언동으로 분주탕을 피우는가.

초보적인 도의마저 상실한 쓰레기들과 배신자들이 산같이 쌓인 삐라무지, 오물무지속에서 비참하게 허덕이게 만들어야 한다.

남조선것들에게는 말이 아니라 처절한 응징만이 적실한 대책이다.

정주기관차대 기관사 장성준도 남조선당국자들이 더는 얼토당토않은 요설을 내뱉지 못하도록 단단히 버릇을 떼주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였다.

우리가 지금까지 자제력을 발휘하여 참아왔지만 이번만은 우리의 보복응징을 피할 자리가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 기관차대의 전체 기관사들은 대적삐라들을 렬차마다에 가득 싣고 지금 당장 북남접경지대에 달려나가 쏠라닥거리는 쓰레기들과 배신자들의 정수리에 속시원히 들씌우고싶은 심정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가 지금껏 겪은만큼 삐라세례, 오물세례를 받아보아야 저들이 저지른 죄악의 대가가 얼마나 통절한가를 처절하게 느끼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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