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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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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평생 자신을 인민의 아들, 인민을 위해 일하는 복무자로 여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시종일관 자신에 대한 인민들의 칭송을 마다하시면서도 인민의 어버이라는 단 하나의 부름은 더없이 긍지높게 여기시며 기꺼이 받아들이시였다. 그이께 있어서 한생의 기쁨은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이였다. 탄생 60돐을 맞으신 주체61(1972)년 여름 어느날에도 신포항에 랭동공장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몸소 현지에 나가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름옷차림으로 급동실에서 오래동안 랭동능력과 설비상태에 대해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건강을 념려하는 일군들에게 그날 그이께서는 인민들을 배불리 먹이자면 궂은데, 마른데를 가리지 말아야 하며 제 한몸을 생각해서는 아무 일도 못한다고 교시하시였다. 한평생 온 나라 농촌의 포전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농사일로 마음을 놓지 못하신 그이께서 1993년 8월 어느날 이른아침부터 한낮이 될 때까지 황해남도의 5개 농장을 련이어 찾으시며 농사문제와 관련하여 귀중한 교시를 주신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그이께서는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 온 나라 유치원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새 옷을 다 해입혔다는 한 일군의 보고를 받으시고 너무도 기쁘시여 그에게 거듭거듭 고맙다는 사례를 하시였다. 인류정치사에 다시 없을 이런 광경은 온 나라 인민을 자신의 친자식으로 품어안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숭고한 화폭이였다. 참으로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은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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