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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798)
   가장 큰 행복

(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59(1970)년 6월 어느날 원산항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한 일군이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하게 될 해상행사준비정형을 보고드렸다.

장군님께서는 그의 보고를 들으시고 우리가 먼저 어뢰정을 타고 원산앞바다를 한번 돌아보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은 당황하여 어쩔줄 몰랐다.

배를 정비하지 못했고 그이를 위한 호위사업도 하지 못한데다가 바다날씨까지 좋지 못하여 선뜻 모실수가 없었던것이다.

장군님께서는 자신에 대해서는 념려하지 말라고, 수령님을 모시는 사업만 잘하면 된다고 하시며 배에 오르시여 원산앞바다의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항로를 따라 여러곳을 돌아보자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원산앞바다를 몇바퀴 도시고 송도원앞으로 해서 이제는 항구로 돌아가자고 하시며 수령님을 모실 항로에 대하여 다시 물으시였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잠시 생각하시다가 수령님을 모실 배길을 연해를 따라 돌게 하지 말고 좀더 내다 정하는것이 좋겠다고, 그래야 배의 안정성도 담보되고 원산앞바다의 경치도 다 보실수 있다고 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배가 송도원앞가까이에 이르렀을 때 수령님께서 이번에 아름다운 바다의 경치도 보시고 신선한 바다바람도 쏘이시면서 잠시나마 피로를 푸신다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시면서 나는 어떻게 하면 수령님의 피로를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겠는가 하는것을 늘 생각하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몸소 어뢰정을 타시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실 바다우에 배길을 마련해주시고 자그마한 빈틈이라도 있을세라 간곡히 이르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혁명전사의 가장 큰 행복이 무엇인가를 페부로 절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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