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공사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화학공업성 국장 김천수는 지난해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화학공업발전의 핵심사항으로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과 비료생산능력조성문제가 취급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에서는 화학공업전반을 추켜세우기 위한 당면과업들이 제시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에서 지금까지 40여개 대상의 산업구조물골조와 생활구역건물들의 건축공사가 힘있게 추진되여 전반적인 구역들이 자기 면모를 드러냈다.

앞으로 기술준비가 끝난 공정들에 대한 건축 및 시설물공사를 다그쳐 결속하고 설비조립과 시운전을 진행할것을 계획하고있다.

한편 흥남과 남흥의 대규모화학공업기업소에서는 석탄가스화에 의한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를 적극 진척하고 새로운 화학제품생산공정도 일떠세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