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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의 나날에 태여난 공장대학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의 시원으로 되는 공장대학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독창적인 교육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태여났다.

지금으로부터 69년전인 주체40(1951)년 1월 평안남도 성천군에 자리잡고있던 한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체로 관리간부들과 기술자들을 양성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로동자들이 생산에서 리탈되지 않고 배울수 있도록 공장대학을 내올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해 2월 또다시 공장에 오시여 앞으로 내오게 될 공장대학을 김책공업대학(당시) 분교로 할데 대하여서와 학생선발과 모집, 교수교양방법에 이르기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전선에서 소환되는 교원들을 새로 내오는 공장대학으로 먼저 파견하는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그리하여 1951년 7월 15일 일하면서 배우는 새형의 대학, 첫 공장대학이 창립되였다. 이는 오직 전쟁의 승리를 굳게 확신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용단이였다.

그후 공장대학은 1960년대에 30여개로부터 1980년대에는 근 100개로, 새 세기에는 백수십개로 늘어났으며 이 대학들에서 기사, 기술자들의 대부대가 자라났다.

오늘날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의 생활력과 우월성은 나날이 더욱 높이 발양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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