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재자원화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재자원화는 경제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되고있다.

국가적으로 정연한 수매사업체계가 세워지고 다양한 형식과 방법들이 실정에 맞게 적용되고있다.

평양시에서는 70여개소에 수매품교환소를 꾸리고 그 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수집된 여러가지 유휴자재를 공장들에 보내주고있다.

강원도, 함경남도, 자강도의 많은 단위에서도 유휴자재수집사업을 실리보장의 원칙에서 진행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에 필요한 자재와 원료를 보장해주고있다.

재자원화사업으로 덕을 보고있는 공장, 기업소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재자원화법을 채택하여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경제의 지속적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적담보를 마련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