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20년 7월 25일기사 목록
장군님과 일화(802)
   바로잡힌 질서


(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73(1984)년 6월 어느날 밤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달리는 승용차안에서 뻐스정류소에 많은 사람들이 몰켜있는것을 보시게 되시였다.

퇴근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뻐스가 잘 다니지 않는다는것이 알렸다.

집무실로 돌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시의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출퇴근질서를 바로세워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늘 밤 승용차를 타고 시안의 거리들을 지나가면서 보니 무궤도전차와 뻐스정류소들에 숱한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었다고, 그들가운데는 애기어머니들도 적지 않았다고, 밤늦게까지 뻐스정류소에 줄지어 서있는 사람들이 밤교대작업때문에 오가는 사람들이라면 야간뻐스운행조직사업을 잘하여 사람들이 뻐스정류소들에 오래 서있지 않게 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이르시였다.

책임일군은 심한 죄책감을 느끼며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수도시민들의 출퇴근을 위한 긴급대책이 토론되고 뻐스들이 밤에도 거리를 누비며 달렸다.

밤교대를 하고 뒤늦게 퇴근길에 올라 이제나저제나 뻐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교통문제가 풀렸다고 좋아들 하였다.

그러나 누구도 깊은 밤에 있었던 일은 알지 못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