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강남요업공장은 평양시의 살림집건설과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벽돌을 보장하는 우리 나라의 주요건재생산기지이다.

공장지배인 서창철은 나라의 수많은 단위들이 그러한것처럼 우리 공장에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새겨져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2(1953)년 6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복구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현지를 돌아보시며 공장의 터전을 잡아주시였다.

그해 7월 28일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를 끝마치신 길로 공장을 찾으시여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우리는 이날을 공장창립일로 정하고 해마다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우리 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설비들을 보내주시면서 공장의 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이렇게 우리 공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벽돌과 기와를 비롯한 건재품들과 일용품들을 만드는 대규모건재생산기지로 꾸려졌다.

우리 공장은 근 70년간 수십억장의 벽돌과 여러가지 건재품들을 생산하여 수도 평양을 비롯한 온 나라에 대기념비적건축물들과 인민들의 살림집을 일떠세우는데 기여하였다.

최근에도 공장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발기에 의하여 최상급의 의료봉사기지로 일떠서고있는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 필요한 벽돌을 짧은 기간에 생산보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