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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최대비상체제는 고도의 각성과 엄격한 준수 요구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우리 당은 개성시에서 위험한 사태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열고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우리 당은 불법귀향자에게서 악성비루스감염자로 의진할수 있는 석연치 않은 결과가 나온것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하도록 하였으며 특급경보를 발령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가 취한 모든 조치가 자기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자면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현 방역위기에 대처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당과 국가가 아무리 강력하고 물샐틈없는 방역대책을 세웠어도 그것을 집행준수하여야 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순간이라도 안일해이되면 그 생활력이 제대로 발휘될수 없다.

최대비상체제하에서의 방역전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그를 대하는 사람들의 관점, 각오에 달려있다.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는데서 최대의 적은 해이성이다.

악성비루스를 막기 위한 사업은 단순히 개별적사람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집단,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업이다.

대류행전염병을 막는 사업에서 빈틈이 없는가, 이 사업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대한적은 없는가를 늘 돌이켜보며 각성하여 긴장하게 일해나가는 사람에게는 당의 의도와 어긋나게 행동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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