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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807)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시려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59(1970)년 여름 어느날 수산부문 일군들을 평안북도로 부르시여 그들에게 영화구경이나 함께 하자고 하시였다.

수산부문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루종일 회의를 지도하시였으니 아마 휴식 겸 새로 나온 예술영화를 보시려는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영사막에는 뜻밖에도 물고기가공에 대한 과학영화의 화면이 나타났다.

수령님께서는 물고기를 가지고 여러가지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화면이 펼쳐질 때 저런 물고기가공공장이 지금 몇개나 되는가를 물으시기도 하시고 물고기가공은 저렇게 해야 위생성을 보장하고 질도 높아진다고 가르쳐주기도 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다음날 협의회에서 어제 영화에서 본것처럼 매개 군마다 물고기가공공장을 하나씩 지어놓고 랭장차를 몇백대 만들어 한개 군에 한대씩 주면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를 랭장창고에 가져다두고 여러가지 가공품을 만들어먹을수 있을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많이 먹여야 한다고, 물고기를 많이 먹여야 아이들도 키가 잘 자라고 몸이 튼튼해진다고, 나는 아이들의 키에 대하여 늘 근심하고있다고 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많이 먹이시려고 늘 마음을 써오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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