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20년 8월 7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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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을 즐겁게 보내는 평양양로원의 보양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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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로인들의 건강과 물질문화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높은 수준에서 마련된 평양양로원이 준공된지 5년이 되였다.
주체104(2015)년 8월 7일 조선로동당의 년로자보호정책에 의하여 훌륭하게 일떠선 이곳에 새 보금자리를 편 보양생들이 여생을 즐겁게 보내고있다. 대동강기슭의 명당자리에 자리잡고있는 양로원은 구내에 활짝 핀 꽃으로 단장되여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사과, 대추, 감, 포도를 비롯한 수백그루의 각종 과일나무에도 열매가 주렁져있다. 원장 최청심의 말에 의하면 보양생들은 정원가꾸기를 매우 좋아하며 이것은 그들의 정서생활에서 하나의 일과로 되고있다. 로인들은 꽃나무와 과일나무들에 애착을 가지고 비배관리를 잘하고있었다. 양로원에는 국가적인 보장대책에 따라 식료품과 의약품, 옷류 등이 공급되고있다. 보양생들은 영양분석표에 따르는 식사를 하고 꿀을 비롯한 보양제들도 섭취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건강상태가 좋았다. 류경치과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김만유병원, 평양산원을 비롯한 국내의 유명한 병원들에서 보양생들에 대한 종합검진도 정상적으로 맡아하고있다. 기자는 지난 7월 27일 평양에서 진행된 제6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따뜻한 축하연설을 받아안은 3명의 전쟁로병들도 만날수 있었다. 85살 난 진윤옥로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걱정없이 사는 우리들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늙은이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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