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올해 상반년기간 산림조성사업에서 많은 성과가 이룩되였다.

봄철나무심기가 활발히 진행된 결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주변산들에 수백만그루의 나무가 새로 뿌리내린것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나무심기와 종자파종계획이 넘쳐 수행되였다.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실현을 위한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황해북도와 라선시에서 토지절약형, 로력절약형양묘장을 훌륭히 건설하고 생산에 진입하였으며 평안남도에서도 종자선별로부터 파종, 생산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현대적으로 꾸려진 도양묘장을 일떠세웠다.

강원도와 황해북도안의 시, 군들에서 모체양묘장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여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개건과 산림연구원건설, 산림자원조사분석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 등이 적극 추진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