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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은 김일성동지는 자주, 자력의 기치밑에 민족해방투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만고의 전설적영웅이시며 우리 국가와 인민이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혁명전통을 창조하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국해방은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자주, 자력독립사상의 빛나는 결실이며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것은 수령님께서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다.
항일혁명전쟁의 승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를 자주, 자력으로 줄기차게 수놓아갈수 있게 한 발판으로, 도약대로 되였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적인 혁명로선을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세계에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 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을 만장약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진군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는것이 지나온 75년 력사의 주되는 총화이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 뚜렷이 과시된 우리 당의 혁명전통의 생활력은 무궁무진하다. 백두산에서 뿌리내린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변함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갈 때 우리는 그 어떤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고 방대한 목표도 점령할수 있다.
《민주조선》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혁명의 닻을 올리신 그때로부터 20성상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고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