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창립 60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49(1960)년 8월 첫 소년단야영이 시작된 때로부터 이곳에서는 우리 학생소년들과 여러 나라에서 찾아온 야영생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졌으며 이 나날 47만여명이 야영소에서 즐겁고 유쾌한 나날을 보내였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소년들과 이곳을 참관한 외국손님들은 훌륭한 명승지에 아이들을 위한 야영소가 있다는것이 실로 놀랍기만 하다,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는 조선의 학생소년들이 정말 부럽다고 하면서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