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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총련과 산하조직 조국해방 75돐 경축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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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75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산하조직들이 15일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경축모임이 중국 심양에서 있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심양시 공민들, 중국인민지원군렬사가족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은 연설에서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우리 민족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해있던 가장 암담한 시기에 피바다, 불바다를 헤치시며 20성상에 걸치는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고 칭송하였다. 그는 자주, 자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 억세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이 힘있게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조국해방 75돐이 가지는 의의는 더욱더 크다고 주장하였다. 공화국이 국제무대에서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할수 없는 자주적대가 강한 나라로 명성을 떨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가 있기때문이라고 그는 격찬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총진군에 발걸음을 맞추어 광범한 동포대중을 조직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며 불굴의 의지와 투지로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이어 좌담회와 영화감상회가 있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회와 산하지부 일군들의 경축모임이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진행되였다.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도 중국 료녕성 단동시에서 꽃바구니진정행사와 회고모임을 진행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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