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황해북도 황주군 운성리에서 사는 윤내봉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시였다.

해방전 소작농의 딸로 태여나 온갖 천대와 멸시속에 살던 할머니는 조국이 해방된후 나라의 주인이 되여 수십년간 농업근로자로서 성실히 일해왔다.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받고있는 할머니는 지금도 정정한 모습으로 간단한 집안일을 하고있다.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자식들을 어엿하게 키워 내세운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에게 늘 당과 국가의 고마운 인민적시책이 있어 아들딸, 손자, 증손자를 거느리고 무병장수할수 있었다고 이야기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