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도시경영부문에서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평양시에서 수원지와 상수도의 불비한 시설들을 제때에 복구정비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 주민들에게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된 물을 공급하고있다.

강원도에서는 회양군과 금강군에서 피해를 받은 수백세대의 살림집을 보수한것을 비롯하여 도적으로 900여동에 1,100여세대의 살림집보수를 끝냈다.

이와 함께 여러 강하천의 제방들과 도로보수를 다그치는 한편 상수도관에 대한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음료수와 생활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있다.

황해남도의 여러 시, 군에서는 수백동의 살림집에 대한 보수공사를 짧은 기간에 진행하였으며 학교와 병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도 원상복구하였다.

황해북도와 개성시에서도 강하천제방보수공사와 살림집 및 도로보수공사에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