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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하에 고발하는 일본의 민족배타적참살행위-간또대지진조선인학살
(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간또대지진 당시 조선사람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한 일제의 범죄만행을 립증하는 수기가 공개되였다.

1923년 9월 1일 간또대지진때 11살이였던 일본사람의 수기에는 조선사람에 대한 적대감을 조성하고 학살을 위해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넣었다.》 등의 류언비어들을 류포시킨 자료들이 상세히 기록되여있었다.

이것은 대지진에 의한 파국적재난으로 극도에 이른 사회적불안과 공포를 재일조선인탄압과 학살의 좋은 기회로 삼고 류언비어를 날조해낸 일본의 민족배타적참살행위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증거이다.

간또대지진을 계기로 감행된 일제의 조선인대학살범죄는 명백히 일본정부와 군부가 주도하고 총동원되여 계획적으로 조직한 특대형범죄이다.

그러나 오늘까지도 일본은 당시의 조선인대학살만행에 대해 한사코 부인하면서 진상규명과 배상은 고사하고 력사외곡행위를 서슴지 않고있다.

일본은 그 어떤 술책으로써도 살인죄악으로 가득찬 과거사를 절대로 외곡할수도 묻어버릴수도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그에 대해 하루빨리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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