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함경북도 김책시피해복구현지에 도착하여 공사에 진입하였다.

평양을 출발한 때로부터 천수백리 강행군길을 이어온 돌격대원들을 김책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제2수도당원사단 일군들과 전투원들은 현장진출에 앞서 김책시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현장지휘부와 해당 단위 일군들은 태풍과 해일피해를 심하게 받은 김책시 은호리, 춘동리, 석호리지구에 대한 실태를 신속히 료해장악하고 로력과 기계수단,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며 복구전투를 당이 정해준 기일에 무조건 끝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피해복구현지에 도착한 제2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은 살림집건설준비사업에 즉시 착수하였다.

살림집건설을 위한 지대정리와 도로복구전투가 힘차게 벌어지고있으며 모래와 골재원천확보사업이 기동성있게 전개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