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적도기네공화국 대통령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가 4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벗이신 위원장각하

나는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2020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에 즈음하여 적도기네공화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각하께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나는 이 기회에 각하께서 행복하실것과 귀국인민이 번영을 이룩할것을 충심으로 축원하면서 적도기네공화국정부가 두 나라사이의 호혜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것이라는것을 굳게 확언합니다.

우리는 각하께서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 조선인민의 사회경제적복리를 위하여 커다란 노력을 기울이고계시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높이 평가합니다.

존경하는 벗이신 위원장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