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9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는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2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반만년 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우리 인민은 나라의 주인, 정권의 주인이 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게 되였으며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원이 열리게 되였다고 밝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혁명앞에 가장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시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공화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축하편지에서 인민사랑의 위대한 새 력사를 수놓으시며 사회주의 내조국을 세계가 우러르는 주체의 강국으로 일떠세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운명도 미래도 전부 맡기고 오직 원수님만을 받들고 따르는 충신으로 삶을 빛내여갈 결의에 넘쳐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