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옥류관이 창립 60돐을 맞이하였다.

옥류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인민들을 위하여 마련해주신 유산이며 평범한 근로자들이 평양랭면과 고급료리들을 봉사받으며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한껏 느끼는 인민의 정든 집이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옥류벽에 특색있는 급양봉사기지를 일떠세울것을 발기하시고 몸소 그 이름을 지어주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9(1960)년 8월 13일 웅장화려하게 건설된 옥류관에 나오시여 조업을 선포하시고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모란각과 옥류관의 1관, 2관에 이어 료리전문식당도 일떠세워주시고 현대적인 주방설비들과 집기류, 비품들을 일식으로 보내주시였으며 국수와 료리의 질을 높여 언제나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집으로 불리우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옥류관은 지난 60년간 우리 인민들과 남녘 및 해외동포들이 즐겨찾는 명성높은 식당,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향유하는 봉사기지로 연혁사를 새겨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창립 60돐을 맞는 옥류관 종업원들과 일군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였다.

축하문전달모임이 16일에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