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매우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고 밝혔다.

올해농사를 잘 결속하여야 당의 로선과 방침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립증하고 우리 당의 업적을 옹호고수할수 있으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줄수 있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것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기본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적기에 진행하는것이다.

오늘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의 농업전사들,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을 제일 큰 재부로 간직하고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충성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농사는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온 나라가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는 승리의 소식을 기다리고있다.

사설은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