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86(1997)년 5월 구월산을 찾으시였다.

어느날 이른아침 현지에 나오시여 유원지건설정형에 대하여 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구월산 어디어디에 물이 있는가고 건설을 담당한 인민군지휘관에게 물으시였다.

그는 그동안 7개의 골안에서 찾아낸 물원천에 대하여 보고드리였다.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의 수고에 대하여 치하하시면서 우리 인민에게 산좋고 물맑은 명산의 유원지를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흡족하시여 환히 웃으시였다.

험한 산을 오르내리시며 삼형제폭포가 위치한 일대의 건설정형에 대하여서도 알아보신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구월산을 찾는 인민들이 모두 삼형제폭포에 가볼수 있게 참관도로를 빨리 완성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또한 구월산의 명승구역들과 물이 흘러내리는 골짜기들에 대한 탐승을 잘하여 아름다운 명소들과 등산하기 좋은 곳들을 더 찾아내며 인민들이 경치를 부감할수 있게 명승지마다 정각도 짓고 먹는물원천도 더 찾아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룡연폭포골에 들리시여서도 인민들이 여기에 와서 휴식하면서 맑은 물을 마실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해보고 대책을 세우라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순간의 휴식도 없이 구월산의 곳곳을 밟으시며 인민을 위하여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인민의 문화휴식터가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