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10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뜻깊은 경사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동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아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오늘 사상도 령도도 인품도 덕망도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여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완벽한 정치실력, 강의한 의지로 조선로동당력사에 눈부신 격변기를 펼쳐주시였다고 밝혔다.

지금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위대한 내 조국의 휘황찬란할 밝은 미래를 심장속에 그려보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영원히 충성다해갈 굳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편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받들어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명절로 맞이한 기세드높이 조국인민들의 힘찬 발걸음에 보폭을 같이하며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통일애국사업을 힘차게 벌려나가겠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