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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3월 평양종합병원착공식에 참석하시여 평양시안에서도 명당자리인 이곳에 우리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이 크게 건설되는것을 아시면 아마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실것이고 우리 인민들도 남녀로소모두가 다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일떠선 나라의 명당자리들마다에는 오직 인민만을 위하시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사랑이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늘 자그마한 수첩을 가지고 다니시면서 제일 훌륭한 명당자리들을 하나하나 적어놓고 인민을 위한 사색을 거듭하시였다. 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남산재가 그 명당자리들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아껴오시던 이곳에 정부청사를 앉힐 설계안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시고 그 좋은 자리에는 정부청사가 아니라 전체 인민이 다 와서 공부하는 큰 규모의 도서관을 건설하자고 교시하시였다. 그리하여 이곳에 인민대학습당이 일떠서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광복거리건설당시 이곳에 일떠서게 될 대중식당자리문제를 놓고 그 위치가 너무도 좋은 자리여서 다른 건물을 앉히면 좋겠다는 설계일군들에게 명당자리에는 응당 인민들이 많이 리용할 집을 앉혀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리여 명당자리들마다에 수많은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일떠섰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의 념원을 실현하시기 위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나라의 명당자리들에서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