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평안남도, 황해남도, 강원도, 황해북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 남포시, 개성시, 라선시군민련합집회가 14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일군, 근로자들과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장병들이 집회들에 참가하였다.

집회들에서는 보고에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당창건 75돐을 승리와 전진의 대경사로 빛내인 충천한 기세로 과감한 련속공격전을 벌려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방역사업을 나라의 운명과 직결되고 자기자신, 자기 자식들의 생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며 순간의 해이와 방심도 없이 최대의 책임성과 충실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방역장벽을 더욱 튼튼히 구축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재해복구전투를 80일전투의 주되는 투쟁목표의 하나로 정해준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복구전역들에서 주체조선의 새로운 전화위복의 기적적성과를 쟁취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중요공업부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들고일어나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올해의 년말전투를 빛나게 결속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