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20년 10월 15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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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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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나루에서의 추억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8(1949)년 10월 어느날 오후 구장지구를 현지지도하시기 위하여 녕변군 룡산면(당시) 수구나루를 건느게 되시였다. 나루에 이르시자 차에서 내리시여 강가를 거니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청천강건너편에 있는 구장땅을 바라보시다가 구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지하금강으로 불리우는 동룡굴이 있다고, 그 굴은 규모에 있어서나 천연적인 조형미에 있어서 세계적인 명승지라고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어디를 가나 산천이 아름다울뿐아니라 땅이 기름져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땅속에는 여러가지 지하자원이 많이 매장되여있어 예로부터 금은보화 가득찬 삼천리금수강산으로 자랑하여온 우리 나라가 과거에는 일제침략자들에 의하여 무참히 짓밟히고 파괴, 략탈당하였다고 하시면서 어린시절 추억들을 떠올리시였다. 그이께서는 나는 포평에 도착하여 일제침략자들에 의하여 수난당하는 고국산천을 쓸쓸한 마음으로 돌아보면서 조국을 독립하기 전에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결심을 품고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넜다고, 그때 그 누군가가 지은 《압록강의 노래》를 부르며 압록강을 건느던 일이 지금도 생생히 떠오른다고 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우리는 20년동안 일제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피어린 투쟁을 전개하여 마침내 조국광복위업을 성취하였다고, 우리는 기나긴 세월에 걸쳐 조국광복을 위한 간고한 무장투쟁을 하면서 조국이 얼마나 귀중하며 한번 빼앗기면 찾기 어려운것이 조국이라는것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수구나루에서 하신 추억은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승리적으로 헤쳐오신 혁명투쟁의 빛나는 총화였으며 우리 나라를 그 누구도건드릴수 없는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로 일떠세우실 그이의 확고한 결심의 선언이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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