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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체육전당에 새겨진 령도의 자욱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경기장창립 75돐이 되였다.

경기장은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4(1945)년 10월 14일 우리 인민들과 첫 상봉을 하시고 조국개선연설을 하신 유서깊은 곳이다. 당시에는 평양공설운동장이였다.

김일성경기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인민의 체육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졌다.

2015년 4월 경기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김일성경기장은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경기장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단위라고 하시면서 경기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경기장을 무게있으면서도 현대적미감이 나게 시공하도록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으며 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하루빨리 완공할수 있도록 건설력량도 편성해주시였다. 수많은 형성안과 설계도면들을 지도해주시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개건공사가 완공되여 경기장은 국가적인 정치문화행사와 국제국내체육경기를 원만히 할수 있을뿐아니라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다채로운 체육활동 및 문화정서생활을 할수 있게 그 면모가 일신되였다.

2016년 10월 준공이후 경기장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부류축구련맹전과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 월드컵경기대회 아시아지역예선, 아시아축구련맹컵경기대회 등이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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