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궐기대회가 16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중앙과 지방의 직맹일군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 로동자들, 직맹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주영길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80일전투는 올해의 년말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다 의의깊게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공격전이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진취성과 근면성으로 추동되는 총돌격전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비상방역사업에서 최대의 적은 자만과 해이, 방심과 방관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어떤 정황속에서도 방역규정들을 엄격히 지켜 국가적인 비상방역장벽을 철통같이 다져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피해지역의 모든 살림집과 마을을 하늘이 무너져도 끄떡없는 행복의 보금자리, 사회주의선경마을로 일떠세우며 증산투쟁, 증송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80일전투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본때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함으로써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는것을 전국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