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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822)
   친필서한에 어린 크나큰 믿음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4(1995)년 4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분광산 4.5갱 채광1소대당세포 당원들이 편지를 올리였다.

그들은 편지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며 당세포를 쇠소리나는 대오로 튼튼히 꾸릴것을 맹세다지였다.

계속하여 광물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조국해방 50돐까지 년간계획을 앞당겨 끝낼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장군님께서는 편지를 보아주시고 검덕의 지하막장을 찾으시였던 20년전의 일을 추억하시며 활달하신 필체로 《당은 우리 로동계급을 굳게 믿습니다》라는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서한에는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해온 우리 로동계급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부강조국건설의 핵심부대로서의 사명을 다하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이 어려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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