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녀맹조직들에서 80일전투의 승리를 앞당기는데 이바지하는 좋은일을 적극 찾아하고있다.

각지 녀맹원들이 자연재해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거리와 마을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에 너도나도 떨쳐나섰다.

함경남도, 강원도 등지의 녀맹원들은 피해지역들에 달려나가 건설자들을 도와 블로크와 기와찍기, 지대정리 등을 해제낌으로써 살림집건설과 도로보수에 이바지하였다.

황해북도 상원군 읍초급녀맹조직들에서는 화차수리를 다그쳐 끝내는데 기여하였다.

남포시안의 녀맹원들은 수십개소에 달하는 후생시설보수를 짧은 기간에 끝낸데 이어 소독과 관리사업도 방역학적요구대로 해나가고있다.

함경북도의 녀맹원들은 수십개 농장의 포전들에 나가 가을걷이와 다음해 농사차비를 알심있게 도와주고있다.

황해남도, 평안북도의 녀맹원들도 자기 고장의 농장들에서 포전도로보수와 용수 및 배수로째기, 토량운반 등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