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충성의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지금 경공업성 방직공업관리국아래 생산단위들에서 계획완수자대렬이 날로 늘어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6일까지 각지 방직, 직물공장들에서 5명의 3년분계획완수자와 80여명의 2년분계획완수자, 근 1, 000명의 년간계획완수자들이 배출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계급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전국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혁신자들속에는 사리원방직공장 종업원들도 있다.

신의주방직공장, 9월방직공장, 구성방직공장에서도 다년분계획완수자가 배출되였다.

일터마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더욱 활발히 벌어지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높이 발휘되여 계획완수자대렬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