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는 지금 지난 여름의 큰물과 태풍에 의한 피해를 가시기 위한 건설이 전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피해복구를 년말까지 완료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이 발기하고 전개해나가고있는 80일전투목표중의 하나이다.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한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방대한 복구사업은 온 나라 인민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각지 인민들은 남의 고통을 제일처럼 여기며 자연재해복구지역들에 성심성의의 로력적, 물질적지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올해에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으로 모든것이 풍족하지 않지만 그들은 수많은 생활용품과 식료품들, 로동보호물자들을 지원하고있다.

로동자들은 생산현장에서 밤을 새우며 세멘트와 강재 등 복구용자재와 물자들을 생산보장하고있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 로동자 정혁은 자연의 광란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은 우리 당이 바라고 우리 인민모두가 바라는 일이다, 그래서 낮과 밤을 이어 일해도 힘든줄 모르겠다고 말하였다.

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들에서 애국적이며 영웅적인 헌신을 바쳐가고있는 조선인민군 군인들과 수도당원사단들의 전투원들에게 전국의 일군들,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감사와 격려의 심정을 담은 위문편지들을 보내고있다.

모두가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는것이 국풍으로 되고있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피해복구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