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20년 10월 28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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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라오스친선의 년대기에 아로새겨진 력사적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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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전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카이손 폼비한동지와 평양에서 첫 상봉을 하신 때로부터 55돐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주체54(1965)년 10월 28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비행장에 나가시여 우리 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하는 카이손 폼비한동지와 그 일행을 따뜻이 맞아주시고 정력적인 대외혁명활동으로 조선과 라오스사이의 친선관계발전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진행하신 카이손 폼비한동지와의 첫 상봉과 회담은 사회주의를 공동의 리념으로 하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의 귀중한 전통을 마련한 력사적사변이라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후 카이손 폼비한동지의 령도밑에 벌어지는 라오스인민의 민족해방전쟁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해주시면서 조선라오스친선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져주시였다. 라오스당과 정부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변함없이 지지하여왔다.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뉴대와 다방면적인 협조관계는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고있다. 동지적의리에 기초한 조선과 라오스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령도밑에 라오스인민들이 당 제10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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