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족유산보존사에서 최근 문화유산보호사업을 과학적으로 하여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조선민족유산보존사는 우리 나라 민족유산보호사업에서 과학연구중심, 자문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있다.

이곳 연구사들은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함께 력사유적들의 사진, 지도, 해설자료들을 전면적으로 자료기지화한 민족유산지리정보체계프로그람을 개발하였다.

전자도서 《조선의 자연유산 명승지, 천연기념물》을 완성하였으며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고구려벽화무덤과 새로 발굴된 고구려벽화무덤들, 고구려도성의 건설과 관리에 대한 도서들을 집필하였다.

력사유적건물에 쓰이는 단청색감을 국내에 흔한 무기질색감에 기초하여 만들었으며 평양과 개성의 력사유적들에 도입하여 몇년간 관찰하면서 색감의 질과 효과성을 확증하였다. 지금 전국각지의 력사유적들에 이 단청색감이 도입되고있다.

평양일대의 옛 건축물들과 명승지 묘향산의 력사유적들에 대한 실측도도 완성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