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80일전투의 성과로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자, 이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심장에 간직된 신념의 맹세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은 80일전투에서 눈부신 기적을 낳는 무궁무진한 힘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영웅서사시적행로는 곧 령도자와 인민이 일심일체가 되여 헤쳐온 길이고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은 곧 일심단결의 위력이며 우리 혁명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는 일심단결의 대승리이다.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시련속에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큰 산들을 줄기차게 넘어왔으며 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80일전투의 기적적승리로 빛내여나갈것이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100년, 200년앞을 내다보며 마련해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막강한 토대가 있으며 그 잠재력도 무한대하다.

론설은 전체 인민이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며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간다면 충성의 80일전투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만천하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며 승리로 결속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