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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출판보도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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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로동신문》창간 75돐을 맞으며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로동신문》의 75년력사는 우리 당의 력사, 주체적인 출판보도물건설력사와 하나로 잇닿아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데서 언제나 훌륭한 교양자, 대담한 선전자, 충실한 대변자였으며 주체조선의 발전행로를 눈부신 기적과 변혁으로 수놓아가는데서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1990년대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출판보도물들이 당과 제도를 전복하고 자본주의를 복귀하는데서 앞장서고있을 때에 당과 수령, 혁명을 결사보위하고 붉은기정신, 붉은기철학으로 온 행성을 진감시킨것은 오직 우리 당 출판보도물뿐이였다.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사소한 변심도, 추호의 동요도 없이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줄기차게 선도하는데서 특출한 공적을 쌓아올린것은 우리 당 출판보도물의 크나큰 긍지이며 자랑이다. 시대와 혁명은 끊임없이 전진발전하며 출판보도물들의 중요성과 의의는 날로 부각되고있다. 전체 기자, 언론인들은 우리 당의 사상적기수, 진격의 나팔수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뼈에 새겨안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댐으로써 오늘의 80일전투의 승리를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 기자, 언론인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매우 크다. 모든 기자, 언론인들은 당이 안겨준 혁명의 필봉을 억세게 틀어쥐고 출판보도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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