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는 은행나무를 많이 심고 그 잎과 열매를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리용하고있다.

평양시의 거리들과 각지에 심은 아름답게 단풍든 은행나무들에서 올해에도 많은 열매를 수확하였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평양시의 4만여그루 암나무에서 열매를 따들이였으며 전국적으로 보면 그 수확량은 대단히 많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건강장수의 명약으로 알려진 은행나무잎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있다.

은행나무잎의 음료제조과정에 나타나는 침전현상을 최대한 줄이고 은행나무잎나노금용액의 항산화활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 등이 추진되고있으며 이에 기초하여 뚜렷한 치료기능을 가진 새 제품들을 개발하는 사업들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제약 및 고려약공장들에서 은행나무잎으로 인민들이 좋아하는 차와 여러가지 약을 생산하고있다.

은행나무열매는 결핵, 기관지천식과 같은 치료에 좋은 약재로, 건강식품으로 널리 사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