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근맹일군, 해설강사들이 협동벌마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함경남도농근맹위원회 일군들과 농근맹해설강사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다음해 농사차비를 다그쳐 당 제8차대회를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한 내용의 해설담화자료들을 가지고 집중강연선전, 이동강의를 전개하였다.

신의주시, 염주군, 철산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 농사일도 함께 하면서 심금을 울리는 선전선동활동을 벌리고있는 평안북도농근맹일군들의 이신작칙은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평양시농근맹위원회와 시안의 구역, 군농근맹일군들은 포전과 탈곡장 등에서 80일전투의 목적과 의의 등에 대한 해설사업을 실감있게 벌리는 한편 전투적인 구호들과 표어, 붉은기, 속보판, 경쟁도표들을 전개하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황해북도, 남포시안의 협동농장 초급농근맹조직들에서도 농장원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작업반별, 분조별사회주의경쟁을 적극 추동하여 매일 낟알털기계획을 넘쳐 수행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