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에서 도의 축산업발전에서 기본으로 되는 종자문제해결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한층 강화하였다.

도에서는 해주시, 옹진군, 신원군, 태탄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있던 기존건물들을 헐어버리고 소, 양, 토끼와 같은 집짐승종축장과 종금장을 새로 개건하였다.

옹진군의 토끼종축장에서는 토끼우리들과 먹이가공실, 단백먹이서식장 그리고 사무청사를 비롯한 건물을 새로 건설하고 먹이작물포전을 만들어 리용하면서 한해에 수만마리의 종자토끼를 생산할수 있게 하였다.

도에서는 종금장에 설치할 핵심설비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갖추어놓았다.

통합조종체계를 세우고 효과적인 단백먹이해결방법을 연구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꾸준히 해나가고있다.

도에서는 우량품종의 집짐승종자를 확보하여 개건한 종축기지들의 생활력을 발양시키는데 힘을 넣으면서 당 제8차대회를 축산물증산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사업을 밀고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