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세계적인 악성비루스전염병의 전파에 대처하여 고도의 긴장성과 전인민적인 행동의 일치를 보장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이 계속 심화되고있다.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방역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고도의 긴장성을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고있다.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이 총동원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국가에서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무조건 리행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전개하고있다.

검사검역부문에서는 납입물자들의 품종과 포장형식, 온도조건 등에 따르는 소독방법, 방치기일을 방역학적요구에 준하여 정하며 해당 성원들이 비상방역전의 관문을 보다 엄격하고 믿음직하게 지켜나가도록 하고있다.

각지 비상방역부문에서는 날씨가 추워지고 김장용남새보장으로 인원과 륜전기재들의 류동이 많아진데 맞게 방역초소성원들의 책임성을 더욱 높이며 사람들이 마스크착용과 손소독을 비롯한 방역규정들을 엄수하고 사소한 비루스전염병전파공간도 나타나지 않도록 장악지도를 짜고들고있다.

기관, 기업소, 공장들에서 생산환경과 로동조건을 더욱 개선하며 소독약, 소독기재, 개인보호기재 등을 충분히 갖추고 원료, 자재들을 철저히 소독하여 보관리용하기 위한 사업들을 심화시키고있다.

보건부문에서 호담당의사들이 주민들에 대한 검병, 검진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며 교통운수부문에서 악성비루스전파공간을 막기 위한 방역규률을 엄격히 세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