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20년 11월 16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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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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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집중치료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66(1977)년 6월 21일 깊은 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로동자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것을 알아보시기 위하여 함경남도의 한 책임일군을 부르시였다. 제기되는것이 없다는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금이라도 제기되는 문제들이 있으면 어서 말하라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일부 나이많은 로동자들이 이발이 든든하지 못하여 애를 먹고있다고 솔직하게 아뢰는 일군에게 장군님께서는 그런 문제를 왜 이제야 말하는가고 나무라시였다. 그러시면서 생산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로동자들의 건강이다, 로동자들이 없으면 비료도 나올수 없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도에 있는 치과병원을 보강하여 치료사업을 적극 벌려나가겠다고 하는 일군에게 그렇게 하는것도 좋겠지만 이왕이면 병원을 하나 새로 짓자고, 당에서 도와주도록 하겠으니 구체적인 안을 세워 제기하라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병원을 새로 짓고 치료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자면 일정한 시일이 걸리겠는데 이제 당장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짧은 기간안에 흥남로동계급의 이발을 집중적으로 검진하고 치료하도록 국가적으로 유능한 전문의사들과 보철사들을 동원하며 보철재료와 설비를 해결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즉석에서 전부 풀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그해 시비년도 비료생산전투가 치렬히 벌어진 흥남땅에서 로동자들에 대한 집중검진과 치료사업이 벌어지게 되였다. 때아닌 때에 영문도 모르고 집중치료를 받다가 자초지종을 알게 된 로동자들의 눈굽은 축축히 젖어들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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