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20년 11월 20일기사 목록 |
![]() |
||
|
||
|
||
이동식그물우리양어에서 성과 달성
|
||
|
||
|
||
(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풍치수려한 대동강과 보통강에 펼쳐진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양어장들의 테두리와 그물우리들에는 조명등과 불장식등들이 설치되여 밤에는 밤대로 아름다운 경치를 펼쳐놓고있다. 평양시의 10여개 그물우리양어장에서는 얼마전 룡정어, 잉어, 붕어, 메기를 비롯한 많은 물고기를 수확하여 시안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양로원과 상업망들에 보내주었다. 평양시뿐아니라 지방들에도 전문그물우리양어사업소들이 나오고 강과 호수들에 지방의 특성에 맞는 그물우리양어장들이 계속 생겨나 해마다 많은 량의 물고기가 생산되고있다. 우리 나라의 그물우리양어력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지도속에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11월 마가을의 찬바람을 맞으시며 평양의 옥류교옆 대동강에 설치한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몸소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수십개의 그물우리양어못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그물우리양어는 당의 수산정책관철에서 큰 예비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그물우리양어를 대대적으로 벌려나가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면서 인민들이 실지 그 덕을 보게 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평양시양어관리국을 비롯한 각지의 양어단위들에서는 최근년간 양어의 과학화, 현대화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었다. 그물우리면적을 확장하고 종자를 확보하였으며 그물우리양어장들에 통합생산체계를 도입하였다. 또한 그물우리양어의 특성과 자체의 실정에 맞는 사양관리방법을 탐구하여 물고기들의 증체률을 훨씬 높이고 생산량을 늘이였다.(끝) |
![]() |
![]() |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