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노력에 의해 전국적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전부 결속되였다.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해 떨쳐나선 평양시안의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일먼저 끝냈다.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일념안고 평안북도의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면서 가을걷이와 탈곡을 와닥닥 해제꼈으며 평안남도의 여러 시, 군 농장에서는 로력과 운반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이동식탈곡기, 벼종합수확기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일정계획수행률을 1.2배이상으로 높이였다.

황해남북도의 농업근로자들이 례년에 없이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속에서 지켜낸 농작물을 한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낸 기세로 다음해 농사차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