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삼지연시남새온실농장에서 남새생산을 늘여나가고있다.

북부고산지대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이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농장에서는 남새생산을 과학화, 집약화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낮은 온도와 제한된 해비침조건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들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비배관리를 기술적으로 짜고들고있다.

질좋은 유기질거름을 충분히 마련하여 지력을 높인 농장에서는 단계별에 따르는 잎덧비료주기, 농약주기 등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생육기일을 앞당기면서도 여러 품종의 남새작물들이 층하없이 자라도록 하고있다.

이달에 들어와서만도 많은 남새를 생산하여 시안의 주민들에게 보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