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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과 일화(842)
   땀흘려 땅을 걸구는것이 진정한 농사군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7(1948)년 6월 어느날 당시의 함경북도 길주군 웅평면 백원리마을의 첫어구에서 차를 세우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차에서 내리시여 모내기가 한창인 논벌을 바라보시다가 벌이 넓은데 농사를 잘 지을수 있겠다고 하시면서 이곳 일군에게 이 고장에서는 어느때까지 모내기를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수령님께서는 농사차비를 잘하였다가 철을 놓치지 않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수령님께서 오시였다는것을 알게 된 농민들이 달려와 인사를 드리자 그이께서는 한 농민의 손을 잡아주시며 수고한다고, 금년농사를 잘 지을수 있겠는가고 물으시였다.

장군님께서 주신 이 땅에서 농사를 잘 짓지 못한다면야 무슨 농사군이라고 하겠습니까고 아뢰는 농민에게 그이께서는 농사를 짓는데서 애로되는것이 무엇인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농사를 짓자니 화학비료가 넉넉치 못하다는 농민의 대답에서 화학비료에만 의존하려는 그들의 생각을 꿰뚫어보신 수령님께서는 농사를 잘 짓자면 화학비료 하나만 가지고는 안된다고, 퇴비를 많이 내야 땅도 걸어지고 산성화되지 않아 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이날 농민들의 집을 돌아보시며 생활형편을 료해하시고 이제는 농민들이 땅의 주인이 되였다고, 우리 농민들이 잘사는가 못사는가 하는것은 농민들이 농사를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고, 우리가 농사를 잘하면 잘살고 농사를 잘못하면 잘살수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은 물론 화학비료를 제기했던 농민을 비롯한 이곳 농민들에게 땀흘려 땅을 걸구는것이 진정한 농사군의 본분을 다하는것이라는것을 깨우쳐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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