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20년 11월 28일기사 목록 |
![]() |
||
|
||
|
||
로동신문 전당,전민이 고락을 함께 하며 힘차게 전진하자
|
||
|
||
|
||
(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올해는 정초부터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심각한 도전과 장애들과 부닥친 시련의 련속이였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는 적대세력들의 가혹한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높은 발전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상상을 초월하는 난관을 조성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중첩된 격난을 이겨내기 위한 올해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더욱 굳건한 단합을 이룩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올해의 날과 달들은 인민을 위하는 당의 진정이 용암처럼 분출하고 령도자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의 신념과 신뢰심이 강렬히 불타오른 위대한 혼연일체의 화폭들로 수놓아져왔다. 올해가 재난과 재해의 해가 아니라 투쟁의 해, 전진의 해, 단결의 해로 아로새겨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앞으로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지금보다 더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 어떤 도전도 장애도 시련속에서 더욱 단련되고 강해지는 우리의 정신력,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을 당해낼수 없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하나의 사상, 하나의 의지로 굳게 뭉쳐 주체조선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만 믿고 따르면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철리를 뼈에 새겨야 한다. 우리는 세대와 세기를 이어가며 형성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풍,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오늘의 난국을 타개해나가야 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보다 긴장되고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 당 제8차대회에 드리는 값높은 충성의 전투성과를 마련하자고 사설은 호소하였다.(끝) |
![]() |
![]() |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